[뉴 스토커] 박태환 도핑에 관한 당신이 몰랐던 ‘썰’

2019-11-04 0

박태환 선수가 국제수영연맹 청문회 일정을 연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박 선수는 국제수영연맹(FINA)에 도핑과 관련해 소명 자료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2월 27일 예정된 청문회 일정을 연기했다.

일단 검찰도 지난 6일 병원 측에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 병원장을 불구속 기소하며 박태환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청문회가 연기됐다고 해서 리우데자네이루 참가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도핑으로 적발된 최근 수영 선수에 징계 수위는 자격정지 2년이기 때문. 거기에 단 1개월의 자격정지 징계를 받게 된다면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규정도 통과할 수 없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 제5조(결격사유) 6항에 ‘체육회 및 경기단체에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박태환의 눈물, 과연 사실일까?

2012년 런던 올림픽 부정 출발 우여곡절까지 겪으면서도 당당히 은메달을 획득했던 국민영웅의 도핑 스캔들을 뉴 스토커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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